호리코시 하루요시 선생님 강습회 참가 후기입니다 인천 대한 도장 정종우 입니다.

by 修德政劍(정종우) on Nov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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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jwch/221138282544


호리코시 하루요시 堀越 春芳7단 강습회 참가 후기입니다





먼길 찾아와 주셔서 가르침 베풀어 주신 호리코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배움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윤대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검도, 유도와 달리 합기도는 원래 일본에서 전래 되어온 원형이 아직 잘 유지되고 있다. 이는 좋은 선생님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해 왔기 때문이다.교류가 끊기면 자신만의 생각, 자신만의 유형에 빠지게 된다. 모쪼록 좋은 배움의 기회가 있을때 계속 참가해서 오차를 줄여 나가기 바란다."


책에 사서 첫페이지를 보면 서언/권두언이 그책의 성격을 규정하듯이 매 세미나는 윤선생님의 모두 소개말씀이 그 세미나의 성격을 규정하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정도 관리를 통한 전국 공통의 표준레벨 정립 작업" 이랄까...그런데...


호리코시 선생님의 세미나는 정확히 표준 기술, 개념에 대한 정리 세미나라는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기술형을 잡은 상태에서 "여기가 약한 포인트인가, 여기가 약한 포인트인가...."하며 몸놀림이 들어가는 포인트를 찾아내고,
우케의 공격선에 대해 매번 몸놀림을 강조하시는 모습을 통해 다시한번 몸놀림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또 우케 공격의 정확성이 담보되지 않고는 기술이, 수련이 되지 않는다....기본 공격의 연습을 반복하면서 과연 저는 얼마나"진심을 담은 우케"였는지 다시한번 반성합니다.


선생님들 말씀대로, 이런 표준화 작업을 통해 정교하게 퀄리티가 보장된 수준으로 만들어 갑니다.




또 함게 내한해주신 호리코시 유지 작은 선생님 (6단),







 카네코 6단, 쿠라니아히 6단, 치죠 4단, 타카하시 3단, 호야 3단, 모리 2단, 하다2단, 야마자키 초단, 기무라 초단등 일본의 여러 선배, 도반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분들인듯 친근하게, 스스럼없이 함께 수련하고 아낌없이 조언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세미나였습니다. 합기도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一生懸命, 平生修道, 修德政劍...




1."정씨는 지금 나이가? 아,네 올해 45세입니다...그렇군요 우리아들이 41세에요..내가 아버지 뻘이네요...ㅋㅋㅋ ..아이고 아버님^^" 모리 할아버님과 뒷풀이에서 농담섞인 술한잔을 곁들입니다...


호리코시 도장의 이번 내한팀....솔직히 사복을 입으셨을때 보면 이분들이 사이타마 경로당 단체 효도관광오신 분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연배들이십니다. 그런데, 저희 젊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3시간 반 FULL TIME계고를 소화하며 정좌가 한번도 흐트러 지지 않습니다.


처음잡았던 가네코 선생의 엇서 한손의 그 강한 기운....양손 한손을 잡고 있는 힘껏!!!! 호흡법을 구사해 보라는 호리코시 선생님의 말씀에,  조연배 도장장과 제가 정말 에누리 없이 힘껏 잡았는데도 전혀 밀리려 하지 않던 하다 할아버님의 기백....매번 시범 연무에 불려 나와서 숨이 턱에 닿는데도 에너제틱 연무를 보이던 치죠 선배의 끈기...


.....이야....정말 저도 저렇게 멋지게 늙을수 있겠죠????





2. 계고 말미에 윤대현 선생님과의 30년 인연을 설명해 주시며 한국 합기도의 발전을 축하해 주시던 호리코시 선생님....저는 두분이 이렇게 앞에 서신 모습을 보며....아, 이게 역사구나...내가 지금 굉장히 중요한 역사의 한 부분을 목격하는구나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윤대현 선생님께서 늘 인연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곤 했는데, 선생님이 맺으신 길고 좋은 인연덕에 제가 역사적 인물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을수  있는 행운을 잡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3. "아, 끝났다.." 호리코시 선생님의 마지막 한마디가 가슴 뭉클했습니다....3시간 계고를 충실히 이끄시고 난뒤 내쉬는 끝맺음의 한말씀이 30년산 스카치 위스키의 잔향처럼 묵직하게, 기분좋게 제 가슴에도 내려앉습니다. 매번 세미나는 정말 감동의 연속이네요...^^


4. 아울러 함께 해주신 여러 국내 선후배 도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조연배 도장장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막판 호흡법에서 저 잡은 손을 그대로 놔두고 눈앞에서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듯 쑥 조연배 선배가 내려가는 느낌.....우와...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세미나는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한다....있는 듯 없는듯 해도 그게 제일 중요하다" F. 안산도장 조양신 형님, 윤낙준 도장장님과 안산 특임 1소대 1분대도 너무 반가웠고요..아....야마시마 샘 세미나도 가고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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