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행일치 (2단을 준비하며…)-유오희

by KAM on Aug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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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일치  (2단을 준비하며…)

로스엔젤레스에서 외로이 수련을 하고 있는 유오희 입니다.

2 승단을 준비하며 지금까지 몇 해 계속해오고 있는 아이키도에 대해서 차분히 생각을 해봅니다. 

길지않은 수련기간이지만,  1년에 한번 한국행을 감행하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무엇을 배우겠다고 이렇게 하는지 스스로 자문해봅니다.

 아이키도의 매력은 너무나 많습니다기술도복분위기만남교류 등등 정말로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의 뭔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에게 가장  한가지는  아이키도가 가지고 있는 철학이었습니다물론 많은 철학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상대를 다치지 않게 하는 배려 대해서  매력을 느낍니다.

  모든 무술에는 호신술이라는 이름이 붙어다닙니다. ‘자신() 보호하는 기술’ 쯤 될까요?

지금은  왜곡이 되어서 잡고 꺽는 기술 이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하여튼 무술을 배우는 목적이 자기방어라면  공격기술에  중점을 두는 걸까요?

 태권도의 모든 품새는 막기부터 시작합니다그리고 혹자는 태권도가 방어가  중요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무술이 공격기술부터 가르칩니다기마자세에서 주먹부터 가르치는 것이 처음배우는 것이죠결정적으로 겨루기를 보면 알수 있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무술에서 소위 대련 하게 되면 상대를 공격해야만 승리를 하게 됩니다.  수비기술에 점수를 주는 무술은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유일하게 아이키도는 수비를 위주로 합니다상대가 먼저 공격하지 않거나 공격할 의사가 없으면 절대 먼저 기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저와 함께하는 수련생들에게도 자신있게 말합니다승패도 없고 상대를 해하는 일도 없고누구에게나 즐거운 수련!

 "상대를 해하는 무도는 많다그런 무술은 누구나 할수 있고강해져야만 한다하지만 아이키도는 상대를 다치지 않게 제압하는 기술이다그래서 더 어렵지만  가치가 있다"

윤대현 회장님께 배운대로 수련생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소통과 상생을 강조하는 요즘 세대에 가장 어울리는 무술이 아이키도라 생각 됩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공격방법이 호신술이라 불리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말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이 매우 상반된 부분이죠.

아이키도는 철학과 수련이 완벽하게 일치 합니다.

아이키도를 수련하면서 삶의 방식이나 생각들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아마도 시간이 가면 더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이기회를 빌어 회장님 그리고 항상 반갑게 맞아 주시는 모든 도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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