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다.

by KAM on Nov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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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야스오 할아버지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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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와라 테츠타카 할아버지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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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마 다케시 할아버지 선생

 

년퇴직 할때까지공무원이었던 야마시마 선생은 직장 생활내내 집중하며 노력한 것이 합기도(Aikido) 수련이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틈틈히 도장을 찾았고 유명선생들의 강습회에도 참가를 하면서 스팩을 쌓았습니다. 그렇게 노력하며 쌓은 실력이 정년퇴임때 쯤에서는 합기도 전문가가 되어있었습니다. 

 

정년을 마치고 나서는 합기도만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세상사는 재미가 더해 졌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합기도 세계본부에서 사범으로 있어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고 자유인으로 마음 편하게 살겠다는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15개국에서 초청을 받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바쁘게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연금과 별도로 노후준비를 위해 보험을 들었던 곳에서 나오는 연금을 합치면 회사를 다닐때 받던 봉급보다 높습니다. 거기에 15개국을 다니면서 받는 지도료까지 합하면 이보다 더 좋은 노후가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우리가 모시고 있는 고바야시 선생도 그렇고 스가와라 선생도 똑 같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한국 사회는 안정이 되어 있지 않고 급변하는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 노인들의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것에서도 생각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서울대 출신 실업자를 흔하게 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살기가 어려워졌다는 실증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특기생 학생들의 학업은 일반 학생들에 비해 많이 뒤 떨어져 있습니다. 야구 하나로 박찬호 처럼 될 수 있고 축구만 잘하면 차범근 처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운동이나 공부 하나만 잘하면 된다는 식입니다. 그렇게해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 합니다. 그 나머지는 사회적응이 어려운 소외계층이 되는 것입니다. 

 

선진국의 예를 살펴보면 축구나 야구 기타 종목에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학생들이 대체로 공부도 잘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사회가 그런 사람을 요구합니다. 미식축구나 농구선수들 어느 누구도 학교 공부를 소흘히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틈틈히 음악이나 체육등 특기를 살릴만한 것을 열심히 합니다.   

 

 선진국 대학에서는 학업성적과 함께 또다른 것에 오랫동안 전문적인 기량을 쌓아온 학생을 우선적으로 받아 들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그런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노후까지 행복해 질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야 합니다. 젊었을때만 잠깐 할 수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를 나온 실업자나 정년퇴임하고 할일이 없어진 사람들, 자식들에게 부담을 안주겠다며 자살을 선택하는 노인들을 보면서 우리가 지금 무엇을 노력해야할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특별한 재능을 익히지 못한 사람이 퇴직금을 가지고 유행따라 될만한 사업을 시작했다가 경쟁에 밀려 재산 다 날리고 삶을 걱정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어설픈 실력으로 눈속임하듯 어떻게든 되겠지 했다가는 오래가지 않아 백퍼센트 망합니다. 어려운 가정에서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을 듣던 이야기는 이제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연금보험처럼 노후의 행복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불행해 질 수 있습니다.  

 

한가지만 잘하면 된다는 것은 노후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자식이 서울대학교만 들어가면 모두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실수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소질이 있는 것에 학업과 함께 오랫동안 실력을 쌓아놓는 것이 현명합니다. 연금만 가지고는 행복하다 할 수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미래 다가올 노후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유행에 따라 이것 저것 찔끔 찔끔하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대학에서는 프로처럼 솜씨를 발휘하고 사회를 나와서 직장을 다니면서는 그 실력과 솜씨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뛰어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년퇴임을 하고나서 합기도 때문에 진짜 행복해 졌다는 야마시마 선생처럼 되려면 그만한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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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원 윤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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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김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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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엄창식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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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성주환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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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원 2013.11.29 09:46

    한동안 집안일로 부득이 수련이 어려웠었습니다.
    그동안 쉬면서 맘만은 놓지 않았었는데, 선생님과 몸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레 마음도 멀어진다는걸 확실히 깨닫는 계기도 됐습니다. ^^;

    저도 공무원이긴 하지만 일과 수련을 병행하는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항상 일이 더 편해야 수련이 더 잘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힘든 상황에서도 그 나름의 수련을 정진해 나가는 것이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던 진정한 무도라는 걸 뒤늦게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맘이 바꾸니 일도 수련도 오히려 서로 도움을 주는 협력자가 됩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연금저축하듯 즐겁고 길게 수련하겠습니다.

  • ?
    이우림 2013.11.29 18:27
    그러게 요즘 뵙기 힘들어서 안타까웠습니다.
    힘 내시고 다시금 도장에서 뵙겠습니다.^^
  • ?
    이우림 2013.11.29 18:34
    합기도를 주저함 없이 시작한 이유도 바로 노선생님들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정말로 마음속 깊은곳에서 선생님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한 것을 보니 합기도는 여실히 훌륭한 멘토들의 세계인 듯 합니다.

    그냥 존재만으로도 닮고 싶은 선생님들이 너무 많습니다.
    되고 싶은 역할모델들이 이렇게 많이 계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행복합니다.
  • ?
    김희숙 2013.11.30 02:32
    할아버지 선생? 아이키도 만나기전과 만난후 다들 생각하는 노후는 조금 달라졌으이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아이키도도 보험처럼 빨리시작할수록 좋고 꾸준히 오래 성실히 다녀야 만기시? 큰이득이 되는것같습니다 ^^;
    바쁜 사회생활하시며 수련을 잊지않으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할머니선생을 꿈 꾸며 (ㅋㅋㅋ김치국이라도 마셔야죠)
  • ?
    홍지연 2013.11.30 03:29

    아이키도에 빠져있는 저를 보며 주변 직장동료들은 아직도 하냐며 뭐가그리 좋냐며 비아냥거리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좋은무도라고 반박하면서도 가슴한켠이 쓰라립니다. 내가 나쁜길을 걸어가는 것도 아닌데 아이키도는 절대 하찮고 보잘것없는 무도가 아닌데 왜 사람들은 몰라주는 걸까 생각도 들고 ... 그래도 아이키도를 수련하시는 분들의 열정과 본인의 길을 놓지않고 아이키도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잘못된선택을 하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깨우치게 되었죠. 힌번은 지부장님께 이얘길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저 또래의 다른애들이 놀고 즐기는동안 저는 그만큼의 시간과 돈을 아이키도에 쏟아붓는것이고 그결과는 지금은 작게보이지만 제가 나이가 들어 직장에서 은퇴하고 하던일을 정리하고 여가생활을 보내기위해 취미생활을 찾을 때가 오면 그 결과가 확연히 드러난다고 .. 나중에 다른애들이 그때되서야 제가 투자했던돈과 시간만큼 투자하려한다면 절대 저와 똑같진 않을 것이라고.. 돈과 시간을 같게 쓴다고 하더라도 제가 아이키도를 수련했던 열정만큼 차이와 실력은 더 벌어질 것이라고.. 그러니 지금처럼 열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아이키도를 수련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었어요
    아이키도를 수련하면서 웃음과 활력소 그리고 건강 및 여러가지 측면에서 많은 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제가 할수있는 오랫동안 열심히 수련하고 있겠습니다. 그누가 뭐라그래도 아이키도를 통해서 하나가 되는 그모습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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